<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> 이야기를 풀어볼께요.
섬진강의 '섬'자는 '두꺼비 蟾'자라고 해요. 고려 역사 속에는 '섬진강 두꺼비'가 왜구를 몰아낸 전설의 귀인으로 등장한다고도 합니다.
그래서인지 이 녀석이 꿈에 나오면 복이 들어온다고 해석하기도 하지요? 오랜시간 섬진강을 지켜온 전설의 귀인으로서 행복한 일을 가져다주는 두꺼비.
그 이름을 본따 <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>가 탄생한 것입니다.
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는 여행자카페 '1933오후'와 주민여행사 '그리고곡성'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여행자카페 '1933오후'는 곡성여행의 출발이자 안내자로서 읍내에 위치한 북카페로 여행자를 위한 공간입니다. 직접 로스팅한 핸드드립커피를 비롯하여 수제차를 주문할 수 있으며, 곡성 주민이 만든 수제품 기념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.
'그리고곡성'은 주민여행사로 곡성 지역 중심의 여행,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콘텐츠 기반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.
대표적으로 매 계절 정기적으로 '곡성한바퀴'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그밖에 장담그는여행, 곡성맛담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.